2025년 태국 공휴일 달력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미리 체크해야 할 사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관광대국 태국에서는 단기 여행객 입장에서는 공휴일이 크게 의미있다고는 볼 수 없지만, 어느 정도 알아두면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기본적인 관광지에서는 공휴일 관계없이 계획한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 겁니다.
더불어 태국은 불교 국가로 종교적인 이유로 인해 술 안 파는 날이 정해져 있는데요. 이 부분은 술 좋아하는 여행객 입장이라면 미리 알고 가야하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좀 더 현실적인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2025년 태국 공휴일 달력
다음은 2025년도 태국 공휴일을 정리한 테이블입니다.
| 1월 1일 | 새해 기념일 |
| 2월 12일 | 마가 푸자 |
| 4월 7일 | 차크리 기념일 |
| 4월 13일-15일 | 송끄란 |
| 5월 1일 | 노동절 |
| 5월 5일 | 대관식의 날 |
| 5월 11일 | 부처님 오신날 |
| 6월 3일 | 수티다 왕비 생일 |
| 7월 11일 | 사순절 |
| 7월 28일 | 현 국왕 생일 |
| 8월 12일 | 시리낏 왕비 생일 |
| 10월 13일 | 푸미폰 추모일 |
| 10월 23일 | 쭐랄롱콘 추모일 |
| 12월 5일 | 푸미폰 국왕 생일 |
| 12월 10일 | 헌법 기념일 |
| 12월 31일 | 새해 전야 |
새해, 노동절과 같은 우리도 잘 알고 있는 공휴일은 제외하고, 태국의 특징적인 기념일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징적인 부분으로는 불교와 관련된 종교적 의미의 공휴일과 태국 왕실과 관련된 공휴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마가 푸자-Māgha Pūjā
마가푸자는 불교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공휴일로 음력 3월 보름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태국 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인 라오스, 캄보디아에서도 기념하는 날입니다. 불교의 가르침을 받은 1250명의 승려가 부처님의 뵈러 온 날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기념일입니다.
차크리 기념일-Chakri
차크리 기념일은 태국 왕조의 건국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태국 왕실이 탄생한 날이라고 할 수 있는 기념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송끄란-เทศกาลสงกรานต์
송끄란은 태국에서 가장 큰 공휴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 입장에서도 이 시기에 맞춰서 방문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태국의 송크란은 가장 크게는 물 축제라고 하는 이벤트가 열리기 때문에 외국인 입장에서도 즐길거리가 많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가 있는 시기입니다.
국가 전체적인 축제 분위기의 신년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력이 아닌 새해를 기념하는 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여행을 하는 분들이라면 가장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안전 사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이든 내국인이든 할 것 없이 위험에 노출되는 부분이 많은데요. 매년 쏭끄란으로 인해, 수 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는 어지간한 소란은 용인되는 사회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본인 성향과 맞지 않는 분들에게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정말 즐길 줄 아는 분들이 방문하기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불편함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 시기는 태국 방문에 적합하지 않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관식의 날
대관식의 날은 5월 5일 공휴일입니다. 태국 국왕이 대관식을 하고 왕위에 오른 것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티다 왕비 생일
현 태국 왕비-สุทิดา(수티다)의 생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사순절
카오판싸 라고 하는 사순절은 불교 공휴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국 승려들에게 중요한 날이지만 국가 전체적으로 불교가 주류인 나라이기에 태국 전체적으로 승려들의 행진 같은 축제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후 태국 왕실 관련 기념일이 많은데요. 간단히 정리를 해보면
- 7월 28일 – 현 국왕(마하 와치랄롱꼰) 생일
- 8월 12일 – 현 국왕 어머니(시리낏) 생일
- 10월 13일 – 전 국왕(푸미폰) 서거일
- 10월 23일 – 쭐랄롱껀 대왕(라마 5세) 서거일
- 12월 5일 – 전 국왕(푸미폰) 생일
왕실 관련된 공휴일은 왕실의 행사가 이루어지며, 태국 내에 최고 존엄 급 칭송을 받는 가문을 기념하는 날, 추모하는 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헌법 기념일
태국에 헌법이 제정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1932년 12월 10일 태국에서 처음으로 헌법이 제정되게 되었는데요. 한국으로 치면 제헌절이랑 같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해 전야
올해도 저물고 내년이 오는 마지막 날입니다. 세계 대부분의 나라나 그렇듯 12월 31일은 한 해를 보내는 날로 의미가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공휴일로 지정해서 휴일을 보내게 됩니다. 또한 이 다음해 1월 1일 역시 공휴일이기에, 이틀 간의 휴일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25년 태국 술 안 파는 날
앞서 살펴본 공휴일을 보면 불교 관련된 공휴일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불교 관련 공휴일에는 술을 팔지 않는 날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2월 12일 | 만불절-마가 푸자 |
| 5월 11일 | 부처님 오신날-위싸카부차 |
| 7월 10일 | 삼보절-아싼하부차 |
| 7월 11일 | 사순절-카오판싸 |
| 10월 7일 | 출안거일-억판싸 |
술 안파는 날에 진짜로 안파나?
이 부분에 대해서 태국 여행 경험이 없는 분들이라면 다소 의구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관광 대국인 태국이 술을 전면적으로 안 팔 수가 있나?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태국은 다들 알다시피 국민의 90% 이상, 대부분이 불교 신자인 불교 국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기간 동안에는 24시간 동안 주류 판매가 금지되게 됩니다. 판매하다 걸리면 1만 밧의 벌금 혹은 6개월 징역형이 있다고 합니다. 벌금이 상당하기 때문에 실제로 이를 대부분 지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기간에는 그렇게 시끄럽던 워킹 스트리트 같은 곳이라도 가보면 굉장히 한산한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예 술을 팔 수 없으니 가게 문을 안 열어버리는 것인데요. 여행 일정 상 위 날짜에 태국에 머물게 된다면 굳이 내가 알려고 하지 않더라도 왜 이렇게 술집이 한산하지…? 하고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술집 뿐만 아니라 슈퍼, 식당, 편의점 등 기존에 술을 판매하는 마트에서도 주류는 판매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미리 사 놓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기에 전날 사둔 술을 마시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이 또한 대놓고 마시지 말고 집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마시는 게 당연히 좋겠죠.
실제 술 좋아하는 태국 현지인들 역시 술 안 파는 날 전날에 술을 사두고 집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달력을 참고하시어 태국 여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비슷한 관심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