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미딩에 있는 짬뽕 전문점을 방문해봤습니다. 이름은 도야 짬뽕인데, 생긴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은 곳이라 가봐야지가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방문을 한 번 해봤는데요. 해외 생활 하다보면 몇가지 생각나는 한국 음식들이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대부분 현지식으로 식사를 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간혹 짬뽕 같은 음식들이 생각나더라고요.

맛도 괜찮고 직원도 친절해서 종종 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하노이에서 짬뽕집 찾는 분들은 한 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하노이 짬뽕집 기본 정보
위치는 한인타운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 이름은 도야짬뽕이에요.
약간 골목에 있어서 솔직히 알고 찾아가지 않으면 알기 어렵겠더라고요.
- 주소 : 18 ngách 39/70 Đ. Đình Thôn, Đình Thôn, Nam Từ Liêm, Hà Nội, 베트남
- 영업시간 : 오전 10:00~오전 12:00
영업시간도 밤 늦게까지 해서 식사하는 데에 충분할 것 같아요.

이렇게 옆에는 곱창집. 마사지샵이 있네요.
도야짬뽕 메뉴
메뉴판도 한번 볼게요. 한인 식당을 잘 가지 않는 이유가 비싼 가격 때문인데, 가격도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아서. 짬뽕만 먹으러 가기에는 괜찮은 것 같아요.

기본 짬뽕은 한 그릇에 16만동이네요. 짬뽕 종류만도 10개입니다. 짬뽕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그만큼 많은 선택지가 있어서 갈 때마다 하나씩 주문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물론 술도 팝니다. 소주 한병에 14만동. 맥주 한병은 4만동. 술안주하기에도 괜찮은 그런 중국집 요리들도 많이 보이네요. 이런 건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괜찮을 것 같기는 합니다.
짬뽕 후기
저는 해물짬뽕을 주문했고요.

주문한 짬뽕은 금방 나왔는데요. 여러 가지 해물들이 많이 있어요. 안에 면도 있는데, 약간 아쉬운점은 면이 조금 부족하더라고요. 면추가에 3만동이니 면 좋아해서 온 분이라면 면 추가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기본 짬뽕인 도야 짬뽕도 먹어본적이 있는데, 무난무난하니 괜찮은 것 같아요. 짬뽕을 먹고 싶었던 그런 욕구는 충분히 채워지더라고요. 해외 거주하면 이런 먹고 싶은 음식 생각날 때 자꾸 생각이 나서… 물론 다행인건 베트남에는 어지간한 한국 음식은 대부분 다 있는 것 같아요.

앉아서 기다릴 때 군만두 하나 먹어보라고 줬고요. 갈 때마다 주는 걸 보면 이건 가게에서 계속 서비스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단무지 부족하면 더 말하면 갖다주고요. 저렴한 베트남 인건비 덕분인지 직원들이 정말 많았는데, 다들 친절하더라고요. 손 앞에 모으는 자세가 기본인 듯 합니다.

방문했을 때는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1층 안 쪽에도 자리가 많이 있어요. 그리고 2층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노이에서 짬뽕 생각나는 분들이라면 한 번 가보시길 바라요. 종류도 다양하고 베트남에서 먹는 것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맛인 것 같습니다. 비슷하게는 종종 순대국밥이 생각나기도 하더라고요. 하노이에 있는 돼지국밥, 순대국밥 등 국밥이 생각나는 분들은 아래 방문 후기도 한 번 참고해보시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