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미딩 코코넛 스무디 후기 입니다. 여행 중 미딩 한인타운에 온 분들이라면 한 번 가볼만한 카페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노이 미딩은 한인 타운이지만, 여행객 분들도 많이 찾는 곳이락고 할 수 있는데요. 수많은 매장, 가게들이 있지만 카페도 지나칠 수 없는 여행 코스라고 할 수 있어요.
그중에서도 많은 한국분들이 찾는 메뉴가 코코넛 스무디가 아닐까 싶어요. 워낙 유명한 콩카페가 있지만, 베트남 웬만한 카페 어디서든 코코넛 스무디는 평타는 치는 것 같습니다.
카페 방문 후기를 한 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노이 미딩 방문 예정인 분들은 한 번 참고해보시길 바라요.
하노이 미딩 카페-낭카페
방문한 카페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미딩 완전 중심 지역에 위치해 있어 찾는 데에는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카페 영업 시간은 오전 6:30~오후 10:30 상당히 영업시간이 깁니다.
카페 메뉴판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웬만한 커피 메뉴는 다 있습니다. 음료도 정말 많이 있어요. 우리가 찾는 코코넛 스무디는 코코넛 커피라고 적혀있습니다. 커피 아냐? 할 수 있지만 그 스무디가 맞습니다. 코코넛 커피는 5만동(약 2,500원)이네요.
주문을 하고 자리로 가서 앉으면 됩니다. 보통 베트남 카페는 주문해서 자리 앉으면 가져다 줍니다. 픽업, 리턴 모두 그렇습니다. 다 마시고 자리를 벗어날 때도 그냥 치울 것 없이 두고 가면 직원들이 치웁니다.
이렇게 진짜 코코넛이 있어요. 싱싱한 코코넛을 그대로 사용하는 거라 가격이 더욱 착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은 워낙 과일이나 농산물 가격이 저렴하기는 하니까요.
매장 내부는 이런 느낌인데요. 사람들이 별로 없는 시간대라 그런지 약간은 휑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조용해서 더 좋았습니다.
야외 좌석도 이렇게 있어요. 베트남 카페가 흡연도 허용하는 곳이 많은데, 이 곳 카페는 야외 좌석에서만 흡연을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한가지 조금 아쉬웠던 점은 가게에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았어요. 약간은 더 더워져야 켜는건지 이렇게 창문만 열어두었더라고요. 저는 무지 더웠는데…
그렇게 잠깐 기다려서 받은 코코넛 스무디입니다. 안에 커피가 있고 진짜 코코넛 맛이 가미되어서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습니다. 콩카페도 좋지만 너무 북적이는 것 싫은 분들은 여기도 괜찮을 것 같아요.
코코넛 커피는 어디가도 웬만큼 평타는 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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