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카카오T 택시 호출 방법 요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대표적으로 현지 택시 호출 앱이라고 할 수 있는 그랩, 볼트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요. 카카오택시는 해외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태국에서도 기존 한국에서 사용하던 카카오T로 택시를 부를 수가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현지 어플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스마트폰 조작에 익숙하지가 않은 분들이나 해외 어플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용할 수 있는 택시 호출 수단이 카카오T 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해보시고 태국에서 택시를 부를 때 어떻게 하는 게 좋을 지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태국 카카오T 호출 방법
카카오T 부르는 방법은 기존에 카카오T를 이용해본 분들이라면 매우 간단하게 이용할 수가 있을 거에요. 카카오 T 앱을 켜고 보면 내 위치를 알아서 인식을 했는지 태국 지도가 알아서 나오더라고요.

카카오 T에서 차량호출(해외) 버튼을 터치합니다. 그러면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출발하는 곳, 도착하는 곳을 입력합니다. 한국 앱이라 그런지 한국어로 검색해도 잘 검색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나면 지도 화면이 나오는데, 다시 한번 출발지 목적지가 정확한지 확인을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아래 다양한 차량 종류가 나오는데요. 여기서 본인이 원하는 차량을 선택. 호출하기 버튼을 누르면 차량이 배차되고 호출이 됩니다.
카카오T-현지 호출앱 가격 비교
위와 같이 호출한 택시 차량을 4인승의 택시로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하게도 카카오T는 현지 호출앱에 비해서 비쌉니다. 당연히 중간에서 수수료를 떼가니 비싼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앞서 살펴본 가격을 대표적으로 4인승으로 3가지를 비교해보면

카카오 T | 그랩 | |
그랩 이코노미 | 7,800원 | 160바트(약 6,800원) |
일반 그랩 | 9,900원 | 188바트(약 8,000원) |
저스트 그랩 | 9,700원 | 183바트(약 7,800원) |
비교를 해보면 약 한 천원 정도는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지 앱에 대한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천원 정도 더 내고 택시 부른다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물론 그랩이 부를 때마다 가격이 변동 되고 시간대에 따라서 또 다를 수 있지만, 직접 비교해보니 이 정도 차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랩 말고 볼트로 부르면 더 저렴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어요.
카카오T를 이용하면 좋은 점
그럼 이렇게 가격차이가 나는 카카오T를 이용하면 좋은 점은 뭐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태국에 도착해 현지 유심을 구입, 어플을 설치하고 할 일이 없는 분들이라면 이용하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또한 어르신과 같은 분들이 현지 어플에 대해 이용이 어려울 때 이용하기도 괜찮을 것 같고요.
카카오T는 한국에서 사용하던 앱 그대로 이용하기 때문에 현금이 없고, 카카오T에 등록되어있는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기에 이런 케이스에서도 용이할 것 같습니다. 더욱이 그랩을 설치하기는 약간 애매할 정도로 태국에 잠시 경유하는 등 머무르는 경우라면 이런 앱은 유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용에 편의성을 제외하고는 해외 와서도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한국 앱을 이용하는 것은 해외 여행을 자주 다니는 분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원래 쓰던 앱을 이렇게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은 정말 편리한 것 같아요.
카카오T를 태국에서 이용하는 것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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