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저 임금 평균 임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임금이 좋은 편에 속하는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국의 경제적 성장은 아주 오래전에 이루어진 편이며, 중진국의 함정에 빠진 대표적인 국가로 언급이 되고는 합니다.
태국 여행을 하는 분들은 많은 부분에서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생각이 들 겁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은 관광에 관한 부분에 한해서 적용이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로컬로 들어가 실질적인 태국의 일반 대중들의 최저임금은 생각보다 더 낮을 수 있습니다.
그럼 태국의 최저 임금 평균 임금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태국 최저 임금
과거에는 태국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모든 지역이 동일한 최저 임금으로 책정이 되어있었는데요. 하지만 현재는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대도시일수록 최저임금이 높고 시골로 내려갈 수록 최저임금이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77개의 지역별로 최저임금이 차등 적용되기 때문에 표로 정리해도 한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대략적인 하루 최저임금을 보면
가장 낮은 지역 330밧(현 환율 약 12,547원)가장 높은 지역 370밧(현 환율 약 14,000원) 정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약 일당 13,000원 정도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주요 지역의 최저임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방콕 | 363밧 |
촌부리(파타야) | 361밧 |
치앙마이 | 350밧 |
푸켓 | 370밧 |
방콕 최저임금
촌부리-파타야 최저임금
치앙마이 최저임금
푸켓 최저임금
한가지 받을 수 있는 인사이트는 수도인 방콕보다도 관광 도시 푸켓의 최저임금이 더 높습니다. 그만큼 태국이라는 나라가 관광업에 많은 영향을 받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표 전체는 해당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국 노동자 평균 임금
최저임금은 그렇다고 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사람들이 이와 같은 최저임금을 받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태국에도 고소득자가 있습니다. 대략적인 업종별 평균적인 임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평균 임금은 월급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사무직
일반적인 사무직의 평균 임금을 보면 20대 초 신입을 기준으로 월급여 12,000바트로 시작합니다. 대졸자의 경우에는 15,000바트로 시작하는 등 조금 더 높은 급여를 받습니다.
일반 사원 급여 | 12,000~40,000밧 |
매니저급 관리직 | 50,000밧~ |
태국 공무원 월급
태국의 공무원 임금은 상당히 짠 편입니다. 또한 한국과는 달리 겸직이 가능합니다. 낮에는 본업을 하고 저녁에는 배달, 택시 일을 하는 공무원들도 많습니다.
경찰 | 8,600밧-22,000밧 |
국립 학교 선생님 | 초임 15,000밧~ |
군인 | 후방 8,000밧~ 전방 14,000밧~ |
공무원의 월급이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공무원들의 비리가 더 많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 외 직군
배달 라이더 | 30,000밧~ |
택시 기사 | 36,000밧-45,000밧 |
카페 직원 | 14,000밧 |
배달 라이더와 택시 기사는 본인이 많은 콜을 수행할 수록 더 많은 급여를 받는 것이니 편차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대략적인 평균값임을 생각하고 읽어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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