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지폐에 적혀있는 고유 숫자 읽는 방법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숫자 하면 아라비아 숫자가 기본이죠. 그리고 수를 셀 때는 아라비아 숫자 외에는 다른 수 표기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태국에는 그들만의 고유한 숫자 표기가 있는데요. 태국 지폐를 처음 본 분들이라면 이게 약간은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한쪽에는 태국 숫자. 다행스럽게도 반대 쪽에는 아라비아 숫자가 있어요.
하지만 태국에 익숙하지 않고 단순 여행으로 한 번 온 사람이라면 이게 또 헷갈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지폐를 같은 방향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래야 돈을 낼 때 우리가 익숙한 숫자로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태국에 자주 오고 하다보면 이걸 한 번은 배워두는 게 훨씬 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혹시라도 실수해서 돈을 잘못 내는 그런 경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요. 보통은 그래도 따져보면서 지불하지만 일정이 급해서 빨리 돈을 내다보면 얼마든지 실수를 하기 쉽습니다. 제 경우에는 하루를 마치고 돈을 계산해보고는 하는데, 뭔가 비어있다 싶으면 여지없이 그 때 돈을 잘못 냈다 싶더라고요.
이참에 조금만 시간내서 한 번 확실하게 배워두면 두고두고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억할 때 조금은 편하게 기억할 수 있는 개인적인 기억 방법도 한 번 적어볼까 합니다. 그럼 한 번 태국 돈을 살펴볼까요?
목차
태국 지폐의 액면가 고유 숫자
우선 기본적으로 지폐에 적혀있는 고유 숫자를 정리해보겠습니다. 태국 지폐는 5권종이 있습니다. 20바트부터 1,000바트까지있죠
| 액면가 (바트, THB) | 태국 고유 숫자 | 태국어 숫자 이미지 |
| 20 | ๒๐ | ![]() |
| 50 | ๕๐ | ![]() |
| 100 | ๑๐๐ | ![]() |
| 500 | ๕๐๐ | ![]() |
| 1,000 | ๑๐๐๐ | ![]() |
지폐와 이미지로 하나씩 보면서 조금이나마 익숙하게 보겠습니다. 그리고 태국 돈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색깔을 기억하는 것도 좋습니다. 색깔이 약간은 비슷하다 싶은 것도 있지만(백바트, 천바트) 그래도 색깔로 구분하는 게 또 다른 편리한 방법입니다. 다만 색으로 구분하다가는 어두운 곳. 급한 경우에 잘못 지불할 수도 있어요.
20바트
20바트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초록색이죠. 가장 작은 지폐 단위라고 할 수 있어요.

왼쪽 하단에 적힌 태국 숫자는 ๒๐ 이렇게 되어있어요. 현지어로 읽으면 ‘이씹 밧’ 이라고 합니다. 이십을 태국어로 이씹이라고 하는게 발음이 비슷해서 외우기가 정말 편하죠.
50 바트
50바트는 아래와 같은 이미지입니다. 50바트는 파란색 계열입니다.

현지어 발음으로는 [하씹 밧]이라고 합니다. 이씹 밧에서도 알 수 있지만 [씹]이 십을 의미합니다.
100바트
100바트는 붉은 계열의 색상이에요.

현지어로 [능러이 밧]이라고 읽습니다.
500바트
500바트는 약간 보라색깔의 계열인데요.

500바트는 [하러이 밧]으로 읽어요.
1000바트
천바트는 태국 지폐 중에 가장 큰 단위입니다.

이렇게 약간은 갈색 계열의 색상으로 [능판 밧]으로 읽습니다.
끝으로 현지 지폐를 사용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점들에 대해 간단히 확인해볼게요.
아라비아 숫자 확인이 쉽게 정리
보통 대부분의 여행객 분들이라면 태국 숫자에는 익숙하지 않으실텐데요. 그래서 아라비아 숫자가 쉽게 확인되도록 지폐를 한쪽으로 보관해두는 습관을 가지는 게 좋습니다. 물론 다들 확인하고 지불하겠지만, 급할 때나 술을 마셨다던지 하면 실수로라도 더 많은 돈을 낼 때가 생길 수 있어요. 특히나 어둑어둑한 곳에서는 색깔로도 잘 구분이 안되서 실수할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지갑에 똑같은 방향으로 지폐를 넣어두면 쓸 때 바로바로 확인하고 내기가 편합니다.
유용한 작은 단위 지폐
1천바트만 여러개 들고 있는 것보다 작은 단위의 지폐도 섞어서 들고 있는 게 사용하는 데에 편리합니다. 태국에 물가가 상당히 많이 올랐다고 느끼지만 그렇다고 일상적으로는 20밧 50밧도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작은 단위의 지폐가 쓰기에는 더 편합니다.
태국 지폐에 있는 초상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초상화에는 모두 동일한 인물이 그려져 있죠. 지폐에 있는 초상화는 태국 현 국왕입니다. 현재 살아있는 사람이에요. 태국에는 국왕모독죄라는 게 있어서 지폐에 있는 초상화 역시 신성한 대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지폐를 훼손하거나 하는 걸 보여주거나 그러면 처벌받을 수도 있다고 해요. 실질적으로는 그냥 지폐니 내가 들고 있는 돈인데,,, 그 정도까지 뭐 확인이 어렵지만 이 부분은 그냥 상식 정도로만 알고 있으시길 바랍니다.
찢어진 지폐
찢어진 지폐는 안받아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혹시 환전을 이제 막 받았는데 돈이 상태가 이상하게 찢어져있다 싶으면 꼭 그자리에서 바로 제대로 된 지폐로 달라고 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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