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외화 반출입 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 관광객들은 보통 달러를 들고 태국으로 입국합니다. 이후 태국 현지에 도착해서 달러를 태국 바트으로 환전하게 됩니다.
태국 공항으로 출입국을 하면 녹색 채널과 빨간 채널이 있습니다. 만일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외화가 아래의 규정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Red 채널로 들어가야합니다.
빨간 채널 | 세관 신고할 건이 있는 경우 |
녹색 채널 | 세관 신고할 건이 없는 경우 |
태국 여행하는 분들은 외환 달러/바트 반입 반출 얼마까지 세관 신고 없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태국 외화 반출입 한도
태국 외화 반입한도
태국을 입국하는 경우에는 달러/바트 등 돈을 얼만큼 들고 입국해도 제한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태국와서 돈 쓸거면 얼마든지 들고 들어오라는 것이죠. 입국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현금 소지에 대해 상당히 자유로운 편입니다.
그렇기에 태국으로 입국하는 분들은 현금 소지에 대해 신경 쓸 것 없이 입국하면 되겠습니다. 반면 태국을 떠날 때 제한이 있습니다.
태국 외화 반출한도
세관 신고 없이 소지하고 태국 출국할 수 있는 금액의 한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태국 바트 | 50,000바트 |
달러 | 20,000달러 |
이 이상의 금액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세관 신고를 하여야합니다.
인근 동남아 국가인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말레이, 베트남으로 출국하는 경우에는 500,000바트 까지 소지하고 출국 할 수 있습니다.
만일 2백만 바트가 넘는 금액의 경우에는 태국 은행의 허가를 받아야합니다.
물론 이렇게 많은 금액을 가지고 태국에서 출국하는 경우에는 태국 뿐만 아니라 도착하는 국가에서도 신고를 해야합니다.
태국은 외화 반출에 대해 엄격하게 처벌하는 국가입니다. 소지하고 있는 현금이 이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규정에 따라 적합하게 신고 후 반출하시길 바라요.
외화 소지 관련 팁
위와 같은 규정을 잘 준수하면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태국으로 입국을 하는 경우 제한이 없음에도 너무 많은 현금을 가지고 들어오다 문제가 생겼다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화는 가급적이면 최소한으로만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외화 통장을 통한 환전이 워낙 잘되어있고,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등 다양한 해외 선불 카드가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서 환전 수수료 없이 바로 태국 ATM 에서 현금으로 인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여행 경비를 조달하면 출입국 시에도 문제될 것이 없어 편리하지만 본인의 신변에도 더 안전합니다. 많은 현금을 소지하고 있는 것은 범죄의 타겟이 되기 쉽습니다.
약간의 환전 및 인출 수수료가 날 수 있지만, 달러를 가지러 은행을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여행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토스뱅크, 해외선불카드 등은 환전 수수료도 100% 우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태국 외국환 반출입 규정에 보다 자세한 관련 정보는 태국 세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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