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바트 종류 간단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에는 바트 Baht 라는 단위의 화폐를 사용합니다. 태국 여행을 가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바트를 사용해야하는데요. 태국 입국 후 공항을 빠져 나가면서부터 현지 화폐인 바트를 사용하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트에 대한 사전 배경 지식을 알고 가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바트”라고 하기 보다는 “밧”이 더 정확한 발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국 돈 바트, 그리고 환율에 대해 알아보고 태국 돈과 관련된 내용도 간단히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 여행을 준비 중인 분들은 참고하시어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태국 바트 종류
바트는 지폐, 동전 종류 모두 사용이 됩니다. 각각의 종류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바트 지폐의 종류
바트 지폐는 5 권종이 유통됩니다. 바트화 최고액권은 1000밧(약 37,000원) 입니다.
바트의 단위를 보면 한국보다 단위가 낮습니다. 각각의 지폐별 가치를 원화로 환산해보면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20밧 | 약 744원 |
50밧 | 약 1,861원 |
100밧 | 약 3,723원 |
500밧 | 약 18,615원 |
1,000밧 | 약 37,320원 |
환율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시기에 따라 약간은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태국 지폐 앞면에는 모두 동일한 인물이 있습니다. 현 태국 국왕인 라마 10세(마하 와치랄롱꼰)입니다. 태국은 국왕의 위치가 절대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에 지폐에 있는 초상화 역시 훼손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돈이라는 게 쓰다보면 어쩔 수 없이 구겨지고 하지만, 일부러 초상화를 훼손하는 행동을 하는 것은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현 국왕의 초상화가 있는 위 화폐는 신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왕은 2019년에 대관식을 가졌습니다. 그렇기에 이전 국왕의 초상화가 있는 지폐도 아직 시중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전 국왕(라마 9세:푸미폰 아둔야뎃)의 초상화가 있는 구권으로 똑같이 통용됩니다. 물론 신권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점점 없어지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태국 현지에서 볼 수 있는 돈입니다.
여행 중 거스름 돈을 받았는데 초상화가 다르더라도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바트 동전의 종류
바트는 동전도 사용이 됩니다. 바트 아래에 있는 단위는 사땅(Satang)입니다. 100사땅=1바트의 가치를 가집니다.
사땅은 가치가 많이 낮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1바트 이상의 동전이 시중에서 실질적으로 사용되는 돈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총 9종의 동전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사땅은 거의 사용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행 중에는 1바트~10바트 4가지 종류의 동전은 실질적으로 사용하실 거에요.
태국 바트-원화 환율
태국 바트는 대략적으로 계산하면 1바트 = 약 37원 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난 5년간 바트와 원화의 환율을 보면 34-40까지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많은 분들은 태국 밧을 간단히 계산하기 위해서 1밧=40원 정도로 계산을 합니다. 예를 들어, 천바트=4만원 이런 식으로 간단히 생각하는 것이죠. 매번 37을 곱하는 건 익숙치 않은 분들은 바로바로 계산이 안될 수 있으니까요.
이런 계산 방법은 여행 경비를 쓸 때, 실제로 쓰는 돈보다 더 많이 쓴 것으로 계산이 됩니다. 그래서 보수적으로 지출하는 데에 좋을 수 있습니다.
태국 현지 화폐 바트(Baht)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 얻으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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