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항공 수하물 규정을 보겠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하는 분들이라면 대표적으로 이용하는 항공사가 비엣젯 항공인데요. 가격이 저렴한 저가 항공사(LCC)이기도 하고 많은 노선을 운항하고 있어서 베트남으로 들어가는 데에는 비엣젯 비행기에 몸을 많이 싣습니다. 비엣젯 항공에는 티켓의 등급별로 수하물 규정이 각각 다릅니다.
미리 알아둬야 할 사항으로 본인의 티켓과 맞지 않는 수하물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로 수하물 비용을 지불해야하는데, 현장에서 지불하는 것과 사전에 결제하는 것과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비엣젯 항공의 수하물 규정을 보고 참고하시어 본인의 수하물이 규정을 초과한다고 하면 가급적이면 사전 결제(항공편 출발 3시간 전까지 가능) 하시길 바랍니다. 사전 결제는 비엣젯 항공 홈페이지나 비엣젯 앱을 통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어 탑승 수속 시에 문제가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위탁으로 발송하는 품목은 캐리어에 넣어 무게를 재어 보내기 때문에 거의 문제가 없지만 기내에 들고 탑승하는 기내 수화물의 경우에는 잡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따라서 기내 수화물에 대해서도 알아둬야할 사항을 끝에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비엣젯 항공 수하물 규정
앞서 언급드린대로 각 항공권 클래스 별로 수화물의 규정이 다릅니다. 비엣젯의 항공권은 4가지로 분류가 되는데요. 스카이 보스 비즈니스 / 스카이보스 / 디럭스 / 에코 4가지 종류입니다. 스카이 보스 비즈니스의 경우에는 예매하려고 하면 대부분의 표가 예매 불가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구입 가능한 스카이보스 / 디럭스 / 에코 3가지 항공권(한국 – 베트남 노선)을 위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카이보스 항공권 수하물 규정
한국 – 베트남 노선을 포함한 일반적인 노선의 스카이 보스 항공권은 기내 수화물 10kg까지 가능합니다. 비행기에 들고 타지 않고 보내는 위탁 수하물은 30kg이내의 위탁 수하물과 15kg 이하의 골프클럽도 함께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만일 호주나 카자흐스탄 – 베트남 노선의 경우에는 반입 가능한 기내 수화물(14kg)과 위탁 수하물(50kg)의 무게가 더 많습니다.
디럭스 항공권 수하물 규정
디럭스 항공권은 기내 수화물 7kg까지 비행기에 들고 탑승할 수 있습니다. 위탁 수하물은 20kg 이내의 캐리어를 보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호주/카자흐스탄 – 베트남 노선의 경우에는 기내 수화물(10kg)과 위탁 수하물(40kg)으로 다릅니다.
이코노미 항공권 수하물 규정
이코노미 항공권은 디럭스와 마찬가지로 7kg 기내 수화물을 가지고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위탁 수하물은 기본값이 없기 때문에 별도로 구입하셔야합니다.
비즈니스 스카이 보스 수하물 규정
기내수하물 18kg / 위탁 수하물 40kg + 골프 클럽
기내 수화물 알아둬야 할 사항
기내 수하물은 대부분 일반적으로 구입하는 저렴한 가격인 티켓을 구입한 경우라면 모두 합쳐서 7kg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 외 비즈니스 클래스는 위 규정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기내용 수하물은 가로세로높이 56*36*23cm 이내의 기내 캐리어, 백팩 등의 가방 + 2kg 이내의 작은 손가방(핸드백, 노트북 가방 등)을 들고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기내 수화물의 경우에도 탑승 수속 시에 무게를 재며, 휴대용 수하물이라는 tag라고 적힌 표식을 받아야합니다. 비행기 탑승 직전에도 무게가 더 나갈 것 같다 싶으면 항공 지상 승무원이 고리 달린 중량계로 무게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기내 수하물 중량이 확인되었다면 태그를 붙여줍니다.
간단히 한국-베트남 비행기의 경우에는 비즈니스 클래스 10kg, 이코노미 클래스 7kg(총 무게)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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