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입국 리턴 티켓 관련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은 무비자 45일, E비자 90일로 한국인은 체류가 가능합니다.
그 중에서도 베트남을 입국할 때 항상 거론되는 것이 리턴 티켓인데요. 리턴 티켓은 말 그대로 베트남 체류가 끝나고 돌아가는 항공권 티켓을 의미합니다. 리턴 티켓 관련해서 몇가지 궁금한 사항들을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베트남 입국 리턴 티켓
리턴 티켓 출력 필수 여부
리턴 티켓을 반드시 실물로 출력을 해야하는 지에 대해 보자면 하면 좋지만 상황이 안되면 굳이 안 해도 된다 입니다. 일반적으로 출력된 종이 티켓이나 스마트폰에 있는 티켓 화면을 보여줘도 되는데요.
하지만 아주 간혹 운이 없으면 심사관 중에 실물로된 종이 출력본을 요구하며 매우 불편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 티켓이 예약되어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체될 뿐 이것 때문에 입국을 못하거나 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
따라서 프린트가 가능한 환경이라면 안전하게 가급적이면 하시길 권장합니다. 프린트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면 억지로 출력해갈 필요는 없다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스마트폰으로 티켓을 보여준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한 가지 알아둬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입국 심사 시 인터넷이 안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미지 파일로 저장 혹은 화면을 캡쳐 해두어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에서도 쉽게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해두시길 바랍니다.
리턴 티켓 없이 가는 방법
만일 일정이 정해져 있지 않고 얼만큼 있을지 모르는 경우라면 한 가지 편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바로 예매 후 취소 가능한 항공권을 하나 예매하는 것입니다.
베트남 입국시 사용하고 입국 후에 환불이나 취소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취소하는 예매의 경우에는 환불 규정에 대해 자세히 읽어보고 손해가 없도록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Vietjet과 같은 환불 규정이 까다로운 곳 보다는 환불이 확실한 한국 항공사를 이용하는 게 좋겠죠.
항공사 별로 취소 환불 수수료 규정이 제각각이니 미리 꼭 체크해야합니다.
무비자 / E비자 입국 리턴 티켓
베트남 입국시 무비자는 45일로 리턴 티켓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위 방법에 맞춰 실물 혹은 파일로 준비를 해가시길 바랍니다.
반면 E비자의 경우에는 90일간 체류가 가능하며 리턴 티켓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베트남 입국 심사 확인 사항
입국 심사시 확인하는 사항은 3가지입니다. 여권, 타고온 항공권, 돌아가는 항공권. 이렇게 3가지이니 무비자 입국이신 분들은 리턴 티켓을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돌아가는 항공권인 리턴 티켓은 입국 심사시에 예약 확인을 전산으로 하기 때문에 사실과 다르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실제 항공권을 보여주셔야합니다.
베트남은 워낙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나라이기도 하기 때문에 심사관이 한국어가 되는 사람도 있기도 하며, 보통 예상치 못한 질문을 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제3국 출국의 경우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입국을 한 후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다른 나라로 가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리턴 티켓은 말을 편하게 하기 위해 사람들이 쓰는 말이지 공식적인 말은 아닙니다.
리턴 티켓은 한마디로 베트남을 떠나는 항공권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태국이든 필리핀이든 한국이든 베트남 무비자 체류 기간 내에 베트남을 떠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어 입국 절차에 문제가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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