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의 설레는 시작, 다낭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로 이동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이 바로 그랩(Grab)입니다. 하지만 낯선 공항에서 짐을 들고 차 타는 곳을 찾으려면 당황스럽기 마련이죠. 특히 다낭 공항은 일반 차량과 그랩 차량의 탑승 구역이 구분되어 있어 미리 위치를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낭이야 워낙 많은 한국분들이 방문해서 아는 분들도 많겠지만, 오래전에 방문을 했거나 혹은 그래도 다낭이 처음이다 하는 분들이라면 일단 읽어보면 도움이 될 정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낭 공항 그랩 탑승장 위치
국제선 터미널 (T2)에서 베트남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난 다음 나와서 조금 걸어야합니다. 입국장 밖 횡단보도 2개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데요. 2번과 3번 기둥 사이로 건너면 됩니다.

공항 길 건너편에 있습니다. 한 번 더 짧은 횡단보도를 건너 주차장 쪽으로 이동하면 왼편에 초록색 그랩(Grab) 로고가 그려진 야외 대기 장소가 보입니다.

중간에 이런 간판을 또 확인할 수 있구요. 그랩이랑 싼심. 호출 택시 앱은 여기서 타는 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간판 따라서 이런 공간을 지나고 나면 그랩 탑승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생긴 간판이 보이죠.

여기 그랩 호출하고 기다리는 분들이 앉아 있는 게 보입니다. 여기서 앱에서 차량을 호출한 뒤, 해당 구역에서 기사님과 차량 번호를 확인하고 탑승하세요.
다낭 공항은 규모가 크지 않아 안내판만 잘 따라가도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다낭공항 그랩 탑승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
가짜 택시 주의
차량 번호판 확인은 필수입니다 공항에는 그랩 기사인 척하며 접근하는 호객꾼들이 정말 많습니다. 본인의 휴대폰 화면을 보여달라고 하거나 짐을 대신 들어주며 유인하기도 하는데요. 반드시 앱에 뜬 차량 번호와 실제 차량의 번호판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탑승하세요.
그냥 맞겠지 하는 생각은 공항에서 절대 하면 안됩니다. 그나마 다낭 공항은 시내까지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다행(?)이지 베트남 공항에서는 항상 가짜 택시를 조심해야 합니다. 앱으로 불러도 택시가 넘칩니다. 가격 협상해서 타는 것보다는 그냥 중계 플랫폼을 이용하는 게 안전합니다.
공항 톨비
공항에서 나갈 때 공항 톨게이트 비용(약 10,000 ~ 15,000동)이 발생합니다. 저는 9천동 달라고 하더라고요. 제 경우에는 앱에 기사가 금액을 반영한 건지 표시가 되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혹시 표시된 요금 외에 별도로 기사님께 현금으로 드리거나 나중에 요금에 합산될 수 있어요.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모르고 이런 말을 들으면 기사가 나한테 뭔가 부당한 추가금을 받는 건가 싶을 수 있지만, 정상적인 요금이니 기분 좋게 지불하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호객 행위에 주의하시고, 안전하고 기분 좋은 다낭 여행의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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