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만족스러웠던 냐짱 로컬 왁싱샵 후기(1인샵)-bloom waxing

냐짱에서 방문했던 왁싱샵 후기를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 냐짱에 오는 분들 중에 왁싱 받고 싶은 분들은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베트남 여행을 오면 하면 좋은 것 중 하나가 왁싱이 아닐까 싶은데요. 한국에 비해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그렇다고 뭐 퀄리티 차이도 크게 없습니다. 왁싱이라는 것 특성상 거의 대부분이 인건비가 비중을 차지해서 그런지 정말 저렴해요. 대충 50만동 정도면 비키니 왁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왁싱을 정말 많이 받아봤지만 개인적으로 장비면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가게였는데요. 여기는 일인샵으로 운영되는 형태였습니다. 그럼 후기를 찬찬히 한 번 읽어보시길 바라요.

냐짱 왁싱샵 위치

위치는 냐짱 시내 중심가에 있어요. 그리고 약간 골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처음 오는 분들은 찾기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위치해 있구요. 구글 지도에 Bloom Waxing 검색하면 나옵니다. 저는 처음에 구글 지도에 waxing 검색해서 알게되었어요.

  • 주소 : 34/2 Nguyễn Thiện Thuật,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 영업시간 : 오전 9:00~오후 8:00

주소만 읽어보더라도 알 수 있지만, 약간은 골목에 위치해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냐짱 왁싱샵 입구

매장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그냥 건물에 한 층을 이용하는 매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분홍색으로 생긴 작은 간판을 찾아야합니다. 건물 1층에는 경비 아저씨가 있었는데, 5층에 왁싱 받으러 간다 하니 들어가라고 하더라고요.

왁싱샵 5층
5층에 위치한 왁싱샵

이렇게 엘베 5층에 블룸 왁싱이 있습니다.

왁싱샵 5층

제목에서도 언급했지만 그냥 1인 샵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그냥 방 하나 매장으로 만들어서 쓰는 곳 같았어요. 굳게 닫혀있는 그런 느낌이라 여기에 있는 벨을 누르면 됩니다. 참고로 여기는 예약제 가게 입니다. 그래서 예약을 하고 가야했는데 저는 그냥 모르고 찾아갔었거든요. 그랬더니 안에 손님이 있어서 조금 기다리라고 하더라고요. 예약하는 링크는 구글지도에 보면 있습니다.

문도 이렇게 닫혀있고 한데, 리뷰는 너무 좋고… 그래서 들어가기 전까지는 약간 이거 맞나…? 싶은 느낌도 들고 그랬는데요. 한 10분 정도 지나고 나니 한 서양 여성분이 나오더라고요. 아마 손님이었던 것 같습니다. 냐짱이 워낙 외국인 관광객이 많다보니 그런것도 있고 서양분들이 왁싱을 많이 하기도 하고… 그 손님 나오는 표정은 상당히 좋아보여서 잘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왁싱샵 분위기

가게 안에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잘 꾸며놨더라고요.

왁싱 가격

중요한게 또 가격이죠. 저는 남성, 비키니 왁싱으로 45만동 주고 완전히 제거 했습니다.

간단하게 비키니 왁싱을 기준으로

  • 남성 – 45만동
  • 여성 – 30만동

정말 저렴하죠…! 세부적인 가격표는 아래 사진에 있습니다.

냐짱 왁싱 메뉴판

이렇게 파란색으로 되있는 게 남자용 가격

냐짱 왁싱 메뉴판

이렇게 분홍으로 되어있는게 여성용 가격.

왁싱 전 고객 상담

왁싱하기 전에 이렇게 고객 상담서를 작성해주고요. 한 번 그냥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어쨋든 혹시 모를 문제에 대해서 사전 상담에 대한 기록을 남기를 그런 거겠죠. 한국어로 된 것도 준비가 되어있어서 편했습니다.

대기 중 먹는 과자

대기하면서 이렇게 과자도 비치되어있는데, 먹지는 않고 그냥 여기저기 구경해보다가 이제 왁싱 시작! 참고로 왁서분은 여성분. 아무래도 주요 부위를 왁싱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부분도 당연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왁싱 후기

왁싱은 아주아주 만족스러웠는데요. 무엇보다도 장비가 진짜 괜찮았어요. 베트남에서 저도 왁싱을 수십번 받아왔는데, 지금까지 왁싱샵 중에서 가장 기기가 좋은 그런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환복하는 옷

이렇게 긴 치마로 입어주고요…! 저는 남자였는데도 이렇게 치마를 입어줍니다. 시술을 위해서는 어쩔 수가 없죠.

왁싱 받는 기기

그리고 이렇게 스팀으로다가 사전 작업을 해주는데요. 이걸 생각보다 오래했어요. 5분 정도 스팀을 쏴줬는데, 왁싱하기 전 부터 왁서가 확실히 자기 스타일이라던가 작업 순서 방식 등등 나름대로 개념이 잡혀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왁싱이 아픈 것 자체는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최대한 덜 아프게 잘 해주더라고요.

왁싱샵 분위기

음악도 좋고 조명도 좋아서 왁싱 받는 동안 되게 편하게 받을 수 있었구요.

고양이 자세

매우 상당히 꼼꼼하게 이런 자세도 해가면서 털을 제거했습니다. 이런 사진이 있는 걸 보면 어느 정도 왁서가 어떻게 고객과 소통하고 작업을 할 지 고민하고 한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나갈 때는 카톡도 주고받았는데, 카톡으로는 나중에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 등등에 대해 알려주는 그런 톡을 보내왔어요. 나중에는 설날 명절에도 설 잘 보내라고 카톡 보내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여기가 좋았던게 왁싱 다하고 난 다음에 완전 차가운 냉동 스틱(?)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냉각기 같은 걸로 시술 부위를 진정시켜주는데 그게 저는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시술 받고 나면 그 부위가 후끈후끈한데 날도 덥고 그래서 더 좀 힘들잖아요. 근데 이런 저런 기기가지고 막 관리해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냐짱에서 왁싱샵 찾는 분들이라면 완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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