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때밀이 스파 마사지 방문 후기

나트랑 때밀이 마사지 샵을 방문한 후기를 한 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냐짱에 정말 많은 마사지샵이 있지만, 여기는 때를 밀어준다는 부분에서 조금은 다른 곳들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었던 곳 같은데요. 물론 가격은 보통 마사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비싸기는 했지만 처음에는 조금 그런가 생각이 들다가 끝날 때 쯤에는 정말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날 진짜 많이 걸어서 이날 땀을 많이 흘렸었는데, 때 밀고 숙소 돌아와서 잘 때 진짜 기분 좋게 잠들었던 것 같아요. 그럼 마사지 후기를 한 번 적어보도록 할게요.

방문한 마사지샵 위치

방문한 마사지샵은 이곳이었구요.

구글지도 에 한글로 때밀이 검색하면 나오기도 하는데, 한뷰티 나트랑 세신 마사지 뭐 이렇게 되어있네요. 구글 지도에 아침 8시~오후 11시까지 영업한다고 적혀있네요. 저는 오후 8시 정도에 방문했어요. 마사지 받는 시간 생각하면 오후 9시 정도…? 까지는 입장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처음에 약간 헤맸던 게 여기가 호텔 안에 있는 그런 스파입니다.

냐짱 야사카 사이공 호텔 입구

YASAKA SAIGON 호텔이라 적혀있는데, 4성급 호텔이더라고요. 몰라서 호텔 주변으로 한 바퀴 돌았습니다… 대로쪽으로 나있는 여기 입구로 들어가서 로비를 지나서

호텔 복도 스파 입구

여기로 가면 마사지샵이 나옵니다. 저도 몰랐어서 호텔 프론트에 Hello? 하고 물어보니 SPA? 하고 바로 물어보더라고요. 약간 안쪽에 있어서 처음 오는 사람이라면 헤멜 수 밖에 없겠다 싶었습니다.

스파 마사지샵 입구

이리로 가면 마사지샵 입구가 나옵니다.

대기실 벽면 연예인 사인

안에 들어가니 무슨 연예인 사인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누군가 궁금해서 하나하나 살펴봤는데, 진짜 1도 모르는 사람들 뿐이더라고요.

마사지 가격

앞서 언급한대로 다른 마사지샵에 비해서 가격이 높은 편인 것 같기는 합니다. 제가 보통 싼 데만 다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호텔에 있는 스파가 대체적으로 비싸기는 하죠. 그래도 때밀어주는 부분이 있으니 가격은 높은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때밀이 스파 가격표

세신코스 가격은 90분 70만동. 120분 90만동 이렇게 두 개로 나뉘어있습니다. 물론 그냥 전신, 발 마사지도 따로 있었습니다.

메뉴판

저는 90분짜리를 선택했고 70만동 선지불했어요. 다른 마사지샵과는 달리 여기는 돈 먼저 내고 들어가더라고요. 그리고 팁 요구나 그런 추가적인 지출은 전혀 없었습니다.

마사지 전 원하는 강도 선택

이렇게 종이를 하나 주는데 원하는 강도나 집중적으로 마사지 받고 싶은 곳을 체크하면 됩니다.

세신 서비스 내용

저도 이런 스파는 처음 와서 세신은 어떻게 받는지 등등 약간은 신기하고 어색한 부분도 있었는데요. 서비스 내용은 크게 4단계 순서로 생각해볼 수 있어요.

  1. 사우나
  2. 때밀이
  3. 전신 마사지
  4. 샴푸

이렇게 진행이 되었는데요. 사우나는 이런 조그맣게 이렇게 있습니다. 사우나 들어가는 길이 무슨 미로처럼 막 그렇게 되어있어서 신기하더라고요.

사우나 한증막

원래 때밀라면 물에 불리고 하는 방식인데, 여기는 사우나로 땀 빼고 불리는 그런 느낌…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사우나에 머무는 시간은 90분에 포함되지 않는 것 같아요. 왜냐면 제가 이 사진을 찍었을 때랑 나왔을 때 시간을 체크해보니 90분 훨씬 지났더라고요. 그래서 사우나 하는 시간은 그냥 계산 안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우나

요렇게 돌에다 물 부어주면 온도가 올라갑니다. 건식 사우나이기 때문에 핸드폰 가져와도 괜찮았어요. 따땃하니 너무 좋아서 안에 계속 있다가 직원이 불러서 때밀러 이동.

때밀이실 내부

그리고 난 다음 때 미는 곳으로 가는데요. 바구니에 소지품 넣고, 보이는 파란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편한 마사지복

이런 헐렁한 옷으로 입는데, 이 옷을 입고 세신을 받아요.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약간 어색했지만, 가능하기는 하더라고요. 그리고 때를 미는 부분에서 물을 온 몸에 뿌리기 때문에 빤쓰는 당연히 벗고 이 바지를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세신 때밀이

때 안 민지 몇 년은 된 것 같았는데, 진짜 오랜만에 밀어서 많이 나왔을 것 같다 싶었습니다. 눈 위에 수건 같은 거 올려서 못 봤지만, 중간중간 보니 무지하게 나오더라고요. 시원했습니다. 때 다 밀면 셀프로 알아서 샤워하고 나가면 됩니다.

저는 이 때 몰라서 샴푸 찾아서 머리도 감았는데, 나중에 마사지하고 머리 감겨주니 샴푸는 이 때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그 다음에 마사지 받으러 옆방으로 가는데요.

마사지실

이렇게 된 곳에서 마사지를 받습니다. 등판이랑 다리, 머리 위주로 받는데 잘하더라고요. 그리고 때 밀었으니 피부가 정말 보들보들한 상태인데, 마사지 할 때 등이랑 다리에 바르는 오일도 끈적임 없고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숙소 돌아와 생각해보니 궁금해서 물어 볼껄 싶은 정도…

샴푸실

마사지 받는 동안 무슨 소리가 나던데, 아까 때 밀던 곳을 이렇게 바꿔두었더라고요. 샴푸하고 세안도 해주는데요. 샴푸가 멘솔이 좀 너무 쎄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시원하기는 하더라고요. 샴푸도 진짜 오래해줘서 두피 마사지 받는 느낌으로…

주의사항

아무래도 다른 곳들에 비해서는 때를 민다는 부분에 있어서 약간은 오해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한국 대중 목욕탕에서 세신하는 때밀이 끼고 박수치는 아저씨를 떠올리고 들어갔지만, 저는 남자인데 안경 낀 어리다 싶은 직원 분이 저를 담당해주었는데요. 마사지하고 머리 감는 부분은 그렇다 치더라도, 때를 미는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은 그런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주의사항 경고 안내 문구

벽에 보면 주의사항이 적혀있는데, 터치하지 말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런 사람 상대 업종에는 어쩔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직원도 참 힘든 경우가 많겠다는 생각도 잠깐 들었어요.

어쨋든 여긴 뭔가 그렇고 그런 업소가 전혀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올 수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발마사지 받는 곳

물론 때를 안 밀어도 그냥 발 마사지나 전신 마사지 받으러 오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그러기에는 호텔에 머무는 경우가 아니면 잘 안올것 같기는 합니다. 평소에 때 안 밀고 산다 하는 분들은 베트남 여행와서 한 번 시원하게 밀고 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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